'시나리오'에 관한 글 1개

워크샵

오랫만에 긴 시간동안 워크샵 진행을 위한 모임에서 사전 워크샵을 받았다. 시나리오 기획이라 부른다. 잠깐동안 웹사이트를 뒤져보았는데 1996년부터 그 개념이 널리 퍼지기 시작하였으며 Global Business Network 가 중요한 Faciliator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http://scenariothinking.org/ 검색하다가 시나리오 위키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었다. 교육원의 모든 자료들이 위키로 표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인적 네트웤이 형성된다면 엄청난 컨텐츠를 얻게 될 것이라 예측해 본다는 시나리오를 적용해 보아도 될 것 같다. 정보화가 진행되면서 그것이 미치는 사회적,인적 일의 관계도를 그려보면서 하나의 전략을 삼기 위한 도구로 활용된다면 참 좋은 모델들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다.

짧은 시간 (오후 5:30부터 10:30 정도)이었지만 SWOT 방법과 시나리오 방법에 대해서 워크샵을 받다보니 시간 가는줄 몰랐다. 평화활동가에게 평화가 없듯이 평화교육단체 내부에 평화가 없는것이 아닌가 되돌아 보던 중 하나의 좋은 기법들을 알게 되서 좀더 많이 찾아보고 준비해 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특별히 대부분은 오프라인에서 나타나는 전략적인 부분들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하는 법들만 알게 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나 같은 경우는 정보화담당자들이나 디지털 사회에 관계된 사람들을 만나서 시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드는 밤이다.

인용된 영화 슬라이딩 도어즈
영화에 대한 짧은 브리핑 : http://emily.wednesdayjournal.net/tt/index.php?pl=13&ct1=2 에서

영화 '슬라이딩 도어즈' 역시 처음부터 끝까지 줄기를 벗어나지 않는 한가지 이슈가 있다. 다름 아닌 '남자의 바람기'다. 그게 더 보편적이라서 그렇게 정했을 뿐이지 바람기는 남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더 정확히 말한다면 '바람기' 혹은 '이중성' 아니,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좋은 것만 취하려는 인간의 본능'이라 해야할 것이다. 이 이슈야말로 어느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삶이 내미는 문제이다.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문제... (이 문제에 대해 철저히 자유한 자가 있는가?)

직장에서 해고 당하고 쓸쓸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중인 헬렌이 ...
지하철을 놓친 후 택시를 타려고 길거리로 나왔다가 소매치기의 공격을 받는 바람에 남편같은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무슨 짓을 했는지 목격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삶과 ........................................................

그 헬렌이 지하철의 슬라이딩 도어를 아슬아슬하게 뚫고 들어가 무사히(?) 집에 도착하는 바람에 남편으로 대변되는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섹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됨으로써 집을 뛰쳐나가서 살아가는 삶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 이 영화의 사실성이다.

왜냐하면 ... 남자(제리)가 배은망덕하게도 돈 많은 다른 여자와 정사를 벌인 것에 대해 그 현장을 목격했든 안했든 헬렌은 같은 헬렌이며 제리도 같은 제리이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가 품고 있는 그 `이중성`은 본색을 드러내는 현장을 목격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것이며 순서만 바뀌었지 헬렌 자신도 어쩔 수 없이 그 '이중성' 혹은 '본능'을 드러내고 말기 때문이다.
2006/11/29 00:12 2006/11/2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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