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에 관한 글 1개

일주일만에 정리하여 글을 올린다.

계속되는 이 나라의 어두운 미래를 바라보면서 인간이 살아가야 하는 근본적 이유조차 흔들리는 시점이다. 2MB의 발언들이 머리속에 맴돈다.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는자. 알아서 구석에 찌그러져야 살아남을 수 있는 듯한 느낌이다. 기독교가 추락해도 끝없이 추락한 이유는 가장 도덕적이어야 할 종교가 도덕적이지 않으며 군대보다 강한 군중의 획일화를 강요한 탓과 미치도록 저돌적인 이기적 발상이 그 원인이 아닐까 싶다.?

국회 싸움의 본질은 우리 일상에 다가오는 직접적 영향을 국민의 대표가 최선을 다해 대변해 줄 것을 요구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정쟁이다. 그런데 지금 싸움의 촛점은 국민을 위한 것과 거리가 멀다. 거의 매일을 이익 대변체와 같은 집단들의 모임같아 보인다. 당산역을 지나 한강 전용도로로 들어선다. 저멀리 그 족속들이 사는 집이 어렴풋하게 보인다. 거기부터 개발의 흔적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른바 한강 르네상스

1. 한강 잔차 전용도로를 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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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을 향하여 각 건설사들은 열심히 삽질을 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밤 한강을 따라 오면서 수없이 굴절되어 있는 길의 모습과 곳곳에 쌓여있는 흙무덤이 가져다 주는 어수선함들을 확인하면서 달린다. 덤프트럭이 한강 잔차 전용도로 및 산책로를 차지하며 달려온다. 그 앞에 천진난만한 두 노부의 모습에서 한적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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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께서 4대강을 정비하면서 일용직 근로자들의 생계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바 있다. 그런데 이곳에서도 역시 사람들이 일하는 것보다는 아래와 같은 중장비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으며 일하는 사람들은 한적하다. 때로는 봉고차 뒤에서 여유있는 잡담을 지내는 정도다. 그 분께서 그렇게도 강조하시는 일자리 창출은 눈을 씻고 아무리 보아도 확신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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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자전거 도로를 달리다보면 지금은 우회하세요라는 표지판을 여러번 만나야 한다. 새롭게 단장될 한강변을 기다리지만 왜 이렇게 자본의 흐름에 대해 부정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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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익을 얻어갈 회사는 금호건설, GS건설...그들의 주머니는 갈수록 비대해지고 있다. 어려움을 토로하는 서민들...하루벌어 하루 살아가는 막노동을 하는 이들의 호주머니에도 들어갈 자금이겠지만 대형 중장비와 덤프트럭이 모든 일을 해내고 있는 현재 건설 경기부양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어처구니 없는 어설픈 구호에 불과하다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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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따라 양 옆에 도시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엄청난 재원들이 쏟아부어지고 있다. 누려야할 서울시민들의 세금이 결과적으로 본인들을 위한 휴식처로 남긴 하겠지만 사회의 어두운 구석들은 누가 책임져줄까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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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쯤에 왔을 때 그 개발환경속에서 한 가족이 나란히 라면과 간식을 풀어놓고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동의도 구하지 않은채 살짝쿵 사진기를 눌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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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꼿고 달리기만 했던 우리 ..이제 좀 멈춰서서 심호흡을 해야할 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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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찜질방에서 잠을 잤더니 신체 리듬이 최저로 떨어져 있다. 날씨는 나들이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오면서 벤츠에 누워 책도 읽고 잠도 자면서 여유를 갖고 귀가를 하고 있다. 공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한강을 돌아다니고 있지는 않으나 쌓여진 흙무덤과 상관없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한강 잔차 도로길 옆에 있던 생태공원앞 벤츠에서 목을 축인다. 그리고 벌러덩 누워 하늘을 바라본다.?

밝은 햇살이 비추며 떠다니는 구름을 바라보니 이보다 더한 낙원이 어디 있으랴...

한쪽 발이 저려올 정도로 긴 시간을 누워 있었나 보다. 벌써 시계 촛침은 2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남양주 화도읍까지 가려면 이제 슬슬 일어나야 할 것 같다. 속도계를 보니 어제부터 지금까지 달린 거리가 150km 를 넘어서고 있다. 엉덩이가 살살 아파오기 시작한다. 안장이 딱딱한 이유이기도 했지만 오랫만의 자출이라 아직 적응기간이 필요한가 보다. 탱탱해진 엉덩이 살을 안장에 살짝 올려 살살 달래며 길을 달린다.?

한강의 르네상스 프로젝트 처럼 4대강이 저런 개발을 해야할 필요성이 있을까? 암튼 기업을 살리기 위한 2MB의 노력만큼은 높이 사야할 것 같다.?

잠실철교에서 한강을 바라다 본다.?

그 강은 우리에게 무한한 젖줄을 공급해 주고 있구만, 인간들은 각종 쓰레기와 오물로 강을 더렵혀 놓고 있다. 멋진 하늘아래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살기를 희망하는 노래처럼 우리는 그런 희망을 품고 살기에는 너무 찌들어 있다. 거짓말, 무관심, 소통의 부재가 절망을 생산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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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철교를 몰랐을 때는 주로 광진교를 통해 자출을 하였었다. 그런데 광진교를 걷고 싶은 다리라는 공사로 잔차길을 막아놓아 통행이 불가하여 잠실철교 자전거 도로를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 난 이 길을 선호한다. 반대편쪽은 차량이 다니는 길이지만 이 넓직한 잔차 전용도로는 길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전철과 나란히 달리는 쾌감도 가끔씩 던져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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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철교를 건너 강북쪽의 잔차도로를 달린다. 벌써 두 다리는 약간씩 풀리기 시작하며 무리한 라이딩을 줄여 달라 호소하기 시작하지만 머리는 온통 빨리 귀가해야 한다고 제촉하고 있다. 잠시 나와 함께 달리는 에포카 R1(소라)과 즐거운 휴식을 취한다. 자전거를 업글한 이후로 로드 바이크의 마력에 빠져있다. 최고속도 55km까지 표시되는 이 잔차는 금란교회 앞에서 직거래를 통해 거금의 현금을 가지고 구입했던 것이다. 가격은 아내에게 공개하지는 못햇다. 실제 가격을 알면 기절할 것 같아서...그래서 요즘 대중 교통을 이용할 경우 하루 차비 5,000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왕복 100~110km 정도의 거리를 기를 쓰고 자출하고 있다. 주머니에 최대한 자금을 넣고 다니지 않아야 가능한 일이다. 금방이라도 이 먼거리 자출을 포기하게 만들 수 있는 금력이 주는 편리함 때문이다.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면 몸은 편한데 머리와 가슴은 식어간다. 그래서 잔차를 타고 달리는데 현재도 과거와 미래도 그나마 꿈꿀 수 있는 여유를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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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대장간 마을에 가다.?

워커힐 호텔을 지나 굽이 굽이 아랫길을 끝낼때쯤에 구리방향의 왼쪽 건너에 고구려 대장만 마을 이정표가 보인다. 평상시에 늘상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곳이라 별로 기대감이 없다. 그런데 오늘따라 왜 그렇게도 그곳으로 가고 싶은지 그냥 지나치면 마음이 허전할 것 같다.?

태왕사신기 촬영으로 유명해진 탓도 있겠지만 이 셋트장을 만들어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사람들의 참신함들에 그냥 고개가 숙여지기도 하다. 남이섬이 배용준과 최지우의 겨울연가로 유명세를 타면서 점점 더 많은 부분을 다듬어 가고 있는 것처럼 이곳도 그런 종류의 것이 아닐까 궁금해 하며 들어선다.?

2차선 아스팔트 길이 끝나는 지점에 언덕배기로 올라가는 비포장 도로를 만난다. 수많은 사람들이 동력으로 이곳을 오가건만 난 잔차를 타고 올라가고 있다. 그것도 개량 한복에 무거운 등산화를 신고 특이하게 잔차를 타고 45도 언덕길을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다는 듯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받는다.?

사실 등산화의 용도는 따로 있었다. 대통령과의 원탁대화시 이란기자가 부시에게 던진 신발과 같은 용도다. 물론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앞길이 창창한 나의 미래가 불안했기 때문일게다. ^^;;

언덕을 올라서자 오랜 옛날 시절의 건물이 눈앞에 들어온다. 그 입구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는데 간신히 차량 한대를 앞서 보내고 뒤 따라 간다. 주차장에는 대형버스 여러대와 승용차 수십여대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경기도 구리시가 고구려 역사 테마공원 조성사업 중 하나로 만든?
‘고구려 대장간 마을’?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한류스타 배용준 주연의 TV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이 있었던 곳이다.?고구려 대장간 마을은 작년 2006년 11월 아천동 일대 4990㎡에 22억원을 들여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대장간과 마구간, 담덕(談德·광개토대왕의 이름) 집과 촌장(村長) 집, 말갈·거란족 집, 우물가 등을 갖추고 있다. 지름 7m의 대형 물레방아와 화덕 등도 설치돼 있어, 쇠를 녹이고 담금질 해서 철제 무기를 생산해내는 모든 공정을 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찾아오는 길

[대중교통]
버스 - 구리시청에서 강변역 방향 버스-우미내마을정류장 하차(도보15분)
지하철 1호선 구리역 하차?
GS백화점 정문 앞 버스정류장-강변역 방향 버스 탑승, 우미내마을정류장 하차(도보15분)


[자가용]
청량리→망우리 고개→구리
강변역(동서울 터미널)→워커힐 호텔→구리
강변북로→토평강변로→구리?
경부고속도로(판교)→외곽순환고속도로→토평IC, 구리IC
중부고속도로→토평IC, 구리IC?
* LG구장 주차장(무료) 및 한강시민공원주차장(유료) 이용

[자전거]
위의 대중교통, 자가용 길과 상동


서울에서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 탓이기도 하겠지만 태왕사신기의 인기도가 방문자수의 급증을 가져왔던 곳이라 생각된다. 입구에 들어서자 매표소가 보인다. 들어갈까 말까 고민해 본다. 구리시 주민이라면 50%가 할인된다고 한다. 입장료 3,000원. 주머니를 뒤져본다. 지난밤 방청객으로 참여해서 넣어두었던 현금은 뒷풀이 하면서 거의 날려버려 남아 있을지 의문이다. 부스럭 거리는 안 주머니에 정확히 3,000원이 고스란히 존재하고 있다. 그냥 가지 말라는 뜻이려니 한다.?

잔차를 주차시키고 입장료를 구입해 입구로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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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으로 계단을 타고 올라가려는 순간 어떤 아저씨가 부른다.?

"저기여"

"네 무슨..."

"혹시 이 장갑 주인 아니세요?"

헉 맞다. 언제 빠졌는지 두 손에 장갑이 없어졌었던 것이다. 얼른 장갑을 받아들고 계단을 오른다. 그런데 문제는 가져갔던 디지탈 카메라의 밧데리가 벌써부터 떨어졌다는 신호를 보낸다. 이러면 안되는데 이제 시작이고 이곳에 온 기념으로 사진을 많이 남겨야겠다는 욕망이 넘쳐흐르는데 마음이 불안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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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촌의 촬영현장을 둘러본다. 무엇보다도 창살의 문양와 흙과 나무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소박한 이 집들은 고풍스러울뿐만 아니라 전통적 신비감을 느끼도록 유도해 준다. 계단을 따라 내부로 올라갔더니 불의 여신 가진의 얼굴이 기억속에서 흘러나온다. 그 모습을 상기하고 있으니 좁은 창살을 타고 흘러들어온 빛이 실내를 휘감는다. 그 오묘한 기운들이 한데 어울어진 실내는 마음을 한껏 고구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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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갔던 카메라를 장갑에 올려놓고 12초 타이머를 맞춘 후 자작 셀카를 찍어 기록에 남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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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서 외부로 바라본 창살의 모습 하나하나에 고구려시대의 문양을 느낄 수 있도록 배치한 느낌이 든다. 전체적으로 그렇게 넓은 규모는 아닐지라도 충분히 3,000원의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석 구석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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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밧데리 경고메시지를 보면서 밧데리를 이것저것 교체하면서 기를 쓰고 사진 기록에 힘쓴 결과 퇴장할 때까지 여정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었다.?

휴게실쪽에서는 인절미를 만들고 있었는데 직접 떡메를 이용하여 두드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따뜻해져 온다. 그곳에서 한참을 삼족오 깃발과 먼산을 바라보고 있으려니 그곳 문화재단에서 오신 분이 사진을 찍어주시겠다고 가까이 오신다. 살포시 괜찮다고 거절하면서 그대신 무료제공해 주는 차를 마시러 하우스로 들어간다. 지금 수중에 있는 현금이라고는 단돈 500원 인절미를 사서 아이들에게 가져다 주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나 한팩에 3,000원 하는 떡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다. -_-;;

이곳에서 잠시 있으니 관광객들이 몰려온다.?

얼굴로는 그 사람들이 한국사람인지 중국,일본,대만 사람인지 구별이 가지 않는다. 이것 저것 물어보니 대만에서 왔다고 한다. 배용준의 인기가 대만까지 미쳤다는 생각에 그냥 감탄사를 뿌린다.?광개토대왕비를 사이로 뚫고 들어온 햇살이 저물어 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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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올때가 되었다. 나오면서 마지막으로 산채의 배경을 뒤로하고 생명을 다해가는 카메라에 마지막 샷을 부탁했다. 그래도 여기까지 찍을 수 있도록 생존해 있던 것에 마음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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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기상이 흠뻑 풍기는 이곳은 그것이 던져주는 고풍스러운 옛날과 현재가 어울어져 공존하는 시간적 현재를 절묘하게 이어놓은 느낌이다.?

멀리 산허리에 망루에 올라가 있는 사람을 바라본다. 예전에 일본을 갔을때 일본사람들의 관광상품개발의 세밀함에 놀란적이 있었는데, 우리도 문화상품에 눈을 크게 뜨기 시작한 것 같아 마음 한켠에는 뿌듯함이 넘친다.?

이제 집으로 향해야 할 때가 되었다.?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가고 있다. 인적도 한적해 진다. 그리고 과거의 숨결을 더듬어 잠시동안이라도 마음의 평화를 얻어간다. 잔차의 패달이 한결 가벼워 졌다. 구리시민공원을 거쳐 왕숙천으로 향하고 시골길을 향하여 우회하여 먼길 돌아 금곡에 도착한다. 지난?설(구정) 다음날 먹었던 면발을 잊지 못하고 궁안에 손짜장집을 들린다. 오늘은 사람이 북적 북적하다. 바쁘게 면발을 만들어 요리를 하고 있는 주인의 구슬땀을 방해할 수 없어 조용히 짬뽕 곱배기를 시켜 후루룩 후루룩 입속에 면을 밀어 넣었다. 그리고 계산하고 나갈때쯤 인사를 나눈다. 짧은 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었지만 서로 얼굴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터라 즐겁게 작별인사를 나눈다.?

생각지도 않았던 고구려대장간마을 방문.

귀가시간이 무척이나 길어졌지만 길지 않았던 짧은 여행을 마치며...
2009/02/06 09:44 2009/02/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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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03/06 20:43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닉산 2011/09/16 17:25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잘보고갑니다. 이미 적지 않은 시간들이 지난 글이지만 현재처럼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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