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와이너'에 관한 글 1개

우리가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딱 세 가지밖에 없다고 한다.?
1. 긍정적인 감정(좋은기분)을 증가시키는 것
2. 부정적인 감정(나쁜기분)을 감소시키는 것
3. 아니면 화제를 바꾸는 것.?

p333 행복의 지도 (에릭 와이너)_웅진-지식하우스 중에서...

요즈음 계속 인터넷이나 뉴스를 통해서 한국경제의 위기상황을 접하게 되는데 그래도 웃음을 선사하는 두 분이 계셔서 행복하다. 만수형님과 MB님 이 두 분이 없었다면 무슨 낙으로 살아갈까? 하루도 빠짐없이 굵직한 사건들을 터트려 주어 민초로써 겪어야 할 많은 짐들을 스스로 짊어질 수 있도록 하시니 얼마나 기쁨이 넘치는 지 모르겠다.?

마음을 비우고 사니 이곳 저곳에서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큰 사건들이 가소롭게 여겨질 정도로 무뎌지게 한 두 분께 엎드려 절하고 싶을 정도로 감사하다. 행복해 지는 방법은 위 방법에다 하나를 더 추가해 주어야 할 듯하다.?

무엇을 바란는 희망을 갖지 못하도록 감각을 무뎌지게 만들어 주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_-;;)

희망을 품게 되면서 그 희망이 꺽여 더 이상 기대감이 없을 정도로 무너지는 것보다 훨씬 낳은 처방법들을 배운 한해다. 그리고 우리집 4살 꼬마부터 9살 첫째딸까지 2MB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도록 지식의 경지를 넓혀 주셨다. 또한 미국산 소고기는 먹으면 안될 것 같다는 인식도 심어주시고 광장에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직접 경험케도 하셨다. 가끔씩 아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그분의 닉네임으로 행복지수를 높이곤 한다.?

암튼 늦게나마 한국사회를 말아먹고 계시는 두 형제님(리만브러더스)과 한나라당에게 무한 감사와 지지를 표명한다.?

행복의 지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은이 에릭 와이너 Eric Weiner

“어차피 불행한데 밑질 것 없잖아?”
?우울한 투덜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단 하나의 나라를 찾아 튀다!

‘스마일 상징’이 등장한 1963년에 태어났으나 우울하고 심술 많은 기질은 버리지 못한 에릭 와이너. 《뉴욕 타임스》 기자로 근무했으며, 세계적 언론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 NPR(National Public Radio)의 해외특파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스탠퍼드 대학에서 나이트 저널리즘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슬레이트》, 《뉴리퍼블릭》 등의 매체에 기사를 써왔다.

이제까지 뉴델리, 예루살렘, 도쿄 등을 근거지 삼아 30개국이 넘는 나라를 돌아다니며 자연재해, 질병, 쿠데타 등에 대한 기사를 썼다. 현재 NPR 워싱턴 지사에 근무하며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거실과 부엌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밤늦게 서재에서 아내 몰래 포르노 사이트가 아니라 가방 사이트를 뒤지는 취미 덕분에 64개의 가방을 소장하고 있다. 지금의 삶은 대체로 행복한 듯하다.

옮긴이 김승욱?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하였으며 뉴욕시립대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를 지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에 《신은 위대하지 않다》, 《소크라테스의 재판》, 《나이 들수록 왜 시간은 빨리 흐르는가》, 《살인자들의 섬》, 《톨킨》, 《다이아몬드 잔혹사》, 《장전된 총 앞에 서서》, 《포스트모던 신화 마돈나》, 《누가 사악한 늑대를 두려워하는가》, 《리스본 쟁탈전》, 《아스피린의 역사》, 《망할 놈의 나라 압수르디스탄》, 《돌아보지 마》 등이 있다.


책 내용

"진정한 행복은 당신 내면에 있습니다."
"그딴 건 알고 싶지 않습니다.?
??어디를 가면 행복해지는지 알려달라니까요."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을 찾겠다는 기상천외한 여행기. 돈이 넘쳐나서 세금도 안 걷는 나라에서 산다면? 창문만 열면 파라다이스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곳에서 산다면? 실패해도 아무도 비난하지 않는 곳이라면? 돈, 즐거움, 자유, 가족 등의 조건을 갖춘 유토피아 같은 나라들은 어디일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행복을 어떻게 느낄까??
우울하고 불만 많은 한 저널리스트가 어느 날 자신이 불행한 나라들의 전쟁, 질병 같은 소식만 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반대로 아무도 소식을 전한 적 없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의 정체를 밝혀보기로 했다. 냉소적인 유머를 구사하는 현대판 방랑 기사의 4대륙 횡단기. 에릭 와이너의 온몸을 내던진 모험 속에서 인류가 이제껏 말해왔던 행복에 대한 모든 정의가 유쾌하게 비틀린다.

행복에 대한 가장 무모한 실험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마다 마음에 들지 않은 적이 없었다. 내가 행복하지 않은 건 마음을 아주 깊이 파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들의 충고이다. 이 가르침이 너무나 깊이 각인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는 자명한 이치처럼 보일 지경이다. 그러나 문제는 하나뿐이다. 이 가르침이 진실이 아니라는 것. 행복은 우리 내면이 아니라 저 바깥에 있다. - p. 10

《행복의 지도》의 저자 에릭 와이너는 미국의 대표적인 공영방송 NPR(National Public Radio 전국 공영라디오)의 해외특파원으로 전 세계를 취재해왔다.?
인생의 대부분을 주로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인도네시아 등과 같이 전쟁과 쿠데타, 질병에 시달리는 불행한 나라들의 불행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왜 기자들은 행복한 뉴스는 전하지 않는지, 사람들은 왜 행복한 이들의 이야기에는 별로 반응하지 않는 건지 궁금해졌다.?
그러고 보니 사람들은 행복은 ‘당연하다’고들 말하는데, 정말 행복은 모든 사람들의 것일까? 실제로 자기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봐도 그다지 행복했다고 느낀 적이 별로 없는 데 말이다.?
그가 보기에는 수많은 현대인들이 독특한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다. 바로 역사가 대린 맥마흔이 말했던 ‘행복하지 않음의 불행’이라는 병이다. 그래서 에릭 와이너는 세상에 정말 행복한 사람들은 어디에 살고 있는 건지, 그들은 왜 행복한 건지 직접 자기 눈으로, 자기 발로 확인해보기로 했다. 어차피 자신은 불행하니 밑질 것 없다는 심정으로.

행복학 연구자에서 정치가까지, 처세술에서 최면술까지

지금까지 내가 여행한 거리만 수만 킬로미터나 된다. 그 여행에서 나는 가벼운 쿠데타를 겪고도 살아남았고, 말도 안 되게 비싼 펜을 잃어버린 것을 슬퍼했다. 그리고 멍청한 벌레 한 마리의 목숨을 구해주려고 했다. 모로코산 해시시를 피워보고, 썩은 상어도 먹어보았다. 심지어 커피를 끊기도 했다. 한동안. - p. 472

그렇다면 우리가 한번쯤 다른 인생을 꿈꿀 때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나라들은 어디일까.?
천혜의 자연 아래 민주주의가 가장 발달한 나라 스위스? GDP보다는 GNH(국민행복지수)라는 걸 더 열심히 챙기는 국왕이 있는 나라 부탄? 세금도 걷지 않으면서 국민들에게 용돈까지 챙겨주는 부유한 나라 카타르? 모든 것이 관용적이라서 심지어 마약, 성매매도 합법적인 나라 네덜란드? 이런 나라에서 산다면 인생이 행복해질까?
그럼, 무엇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영국 BBC에서 실험한 ‘슬라우 마을 행복하게 만들기’ 프로젝트의 성공은 정말 전 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퍼져나갈 수 있을까? 정치적 독립과 민주주의를 얻은 몰도바의 국민들은 이전보다 얼마나 더 행복해졌을까? 사기꾼과 영적 스승이 공존하고, 천국과 지옥의 풍경이 거리 하나 사이에 있는 나라, 인도의 사람들은 그 모순을 어떻게 견디며 살고 있을까? 세계 각국의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은 어떻게 각자의 방법으로 행복을 느낄까?
이런 물음을 안고 떠난 그의 여행에 온갖 종류의 사람들과 방법들이 다 등장한다. 에릭 와이너는 10개 나라에서 행복학 연구자, 심리학자, 정치가, 술집 주인, 여행 가이드, 호텔 지배인, 독신녀, 택시 운전수, 가정부를 만나 행복의 정체를 파헤친다. 뿐만 아니다. 처세술, 자기수양법, 샤머니즘, 최면, 명상 호흡법 등을 체험하는 등 말 그대로 온몸을 던지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이 어이없는 모험 속에서 에릭 와이너는 특유의 썰렁한 유머와 기발한 통찰력으로 이제까지 인류의 위대한 사상가들이 말해왔던 행복의 정의를 다 뒤집는다. 과연 이 여행의 끝은 어떻게 될까.?

불만만 많고 몸은 무거운 투덜이들을 위한 기막힌 책

《행복의 지도 : 어느 불평꾼의 기발한 세계일주》(원제 : The Geography of Bliss- One Grumpy's Search for the Happiest Places in the World : 은총의 지리학)는 여행기, 심리학, 정치학, 과학, 유머가 한데 어우러진 독특한 책이다. 이 책은 “딱 한 권의 책으로 빌 브라이슨을 한 방에 날려버렸다”는 평을 받으며, 출간 첫 주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다.?
이후 아마존 논픽션 분야 1위를 차지하고,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중국, 헝가리 등을 비롯 세계 각국에서 출간 계약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지금도 그의 홈페이지와 아마존 독자 리뷰에는 ‘세상에서 자기를 위한 가장 행복한 장소’를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세상 모든 투덜이들의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출처 : 웅진지식하우스






2008/11/11 06:56 2008/11/1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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