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무엇인가 얻어내려면 정치력을 발휘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런데 그 정치력은 평소에 인간관계를 잘 만들어 내 조정하는 것에서부터 민감한 사안들에 대한 정리가 필수적이다. 그런 필수적 노트가 대화의 기초를 마련해 가기 때문이다.

지역에 대한 노하우를 알지 못하면서 대안을 내놓으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내가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일상을 기록해 나간다면 무엇보다도 현실적인 일들을 추진해 나가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일들
1. 불편한 점 정리하기
2. 지금 당장 제일 많이 염려하고 걱정하는 것들
3. 나는 괜찮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불만을 터트리는 일들
4. 함께하면 좋은 일들
5.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일들
6. 경제적 관점에서 잘사는 사람들과 못사는 사람들을 둘다 배려하는 일들
7. 지역 땅값이 오를 수 있는 것을 찾아내는 일(?)
8. 집주인의 입장에서는 아파트값이 오르도록 하는 방법과 세입자의 경우 전세값이 폭등하지 않는 방법 찾기
9. 도로정비
10. 교통(철도, 버스/ 노선,정거장)
11. 교육인프라 (고등학교, 대학교) 주변환경

등의 사항들을 일일이 적어가다 보면 지역 현안이 눈에 보일 듯 하다.
2010/01/28 02:03 2010/01/2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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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2월 그 이후로 벌써 9개월의 긴 시간이 흘렀다.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면 그 9개월은 길지 않다. 그런데 올해는 유난히도 길다. 인위적인 대형사고들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일 것이다. 굴욕적 쇠고기협상, 자유시장주의 전도사인 미국의 금융위기, 주가폭락, 환율 급등으로 국내 경제는 바닥을 휘젓고 있다.

지난 12월 난 늦게나마 공부를 하느라 학자금을 빌려 대학원 등록금을 채웠다. 이내 자금난에 봉착했던 시절 그동안 4년동안 때려 부었던 국민주택청약을 위한 청약통장에 들어 있던 돈을 찾았다. 다른 사람들은 그걸 보고 집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는 행위라고 질타하였다. 물론 본인도 뒤돌아 보면 후회가 없는 것도 아니다. 조금 버티다가 지금처럼 위기의 시절에 무리를 해서라도 집을 하나 장만해 보고 싶은 도둑놈 심보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년 11월_첫째딸이 고무찰흙으로 만든 작품

서울에서 살다가 지방에 오니 부동산에 대해서만큼은 지역 이기주의가 생각보다 심하였다. 서울이야 워낙 고평가 되어 더 이상 오를 곳도 없을 정도의 상황을 뻔히 알게 되어서 돈이 없거나 형편이 나쁘면 그냥 그런대로 버틸만 했는데 경기도민으로 낙향해서 살다보니 개발과 투기 심리가 요동치는 소리를 곳곳에서 듣게 된다. 귀막고 살고 싶어도 안되는 소리들이 난무한다..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가격 동향에 민감하고 대출이자보다 집값 상승이 가져올 불로소득의 차이를 셈하는 것에 너무나 익숙해 버린 사람들이 많았다.

거기다 중앙 정부는 각종 규제를 풀어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야심찬 정책을 수도 없이 쏟아 내고 있으나 정작 실물경제 즉, 현금을 가지고 물건 사려는 사람은 극도로 줄어 들었기 때문에 실제적인 거래는 거의 없는 것 같다.

경춘가도를 그냥 무심코 스쳐 지나갈 때 마석 가구단지 반대편의 풍경은 높이 매단 분양 이란 글씨가 써진 고무풍선이 곳곳에 달려 있는 동네라는 것쯤이었다. 그런데 이곳에 정착하다보니 사람 사는 곳이었다. 길 양편으로 뻗어 숨쉬고 있는 빌라들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건립이 난무하고 한편으로는 역 신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파트와 땅값 상승의 호재를 기다리게 되는 지역이었다. 남양주가 살기 좋은 도시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런데 적어도 큰 돈 없어서 살아갈만한 곳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는데 이제는 이곳 사정도 여유치 않다. 불과 2년만에 전세값은 두배로 뛰었고 각종 아파트 값 또한 개발 호재로 떨어지지 않고 오르고 있다고 한다. 아직 부동산 소유를 해보지 않아서인지 가격동향에는 덜 민감하다.

여기서 매일처럼 쏟아지는 국가의 정책들에 대한 다음의 댓글을 살펴보자. 정말 기가 찰 정도로 부정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다음뉴스와 네이버 뉴스, 야후 뉴스를 가리지 않고 모든 곳에서의 댓글 참여 내용은 심각할 정도로 정부에 부정적이다. 딱 두군데 이런 댓글에 전혀 귀 기울이지 않고 있는 부류가 존재한다. 청와대와 여의도 국회위원실에 서식하고 있는 한나라당 관련 되신 분들이다. 하긴 4년동안 이들은 안전하게 자신들이 원하는 정책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다. 중앙, 지방, 언론, 국회, 사법부, 경찰, 검찰 할 것 없이 무거운 발길질로 획득한 권력 기반이 워낙 튼튼하고 강경하기에 더 이상 거칠 것 없다. 물론 주어진 시간은 4년이다.

우리의 국민성을 머라 할까? 그 자리에서는 열나게 반응하는데 시간이 흐르면 그 부당성 조차도 잃어버린다는 것에 있지 않는가! 이들은 이를 너무도 잘 알았다. 이런 경향은 지난 대선 때가 그랬고,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공정택 씨가 당선된 것도 그러했다. 부도덕으로 나라를 바꾸는 데는 일반 선거권자인 국민들의 뜻이 컸으며 현재 고스란히 그 결과를 되돌려 받고 있다. 우리 아이들은 지금도 천진난만 아무 걱정없이 하루를 보낸다. 그래도 이들을 바라다 보면 답답한 것 또한 사실이다. 앞으로 펼쳐질 대한민국의 미래 사회가 걱정되기 때문이다. 좀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물려 줄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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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마케팅을 위한 정보인프라 구축현황 :



통화스와프란? (출처 : 네이버 지식인)

통화 스와프란 서로 다른 통화를 잠시 바꾸는(swap) 거래를 말한다.

A가 B에게 ?계약한 환율로 달러와 원화를 주고 받았다가 약정한 기간 뒤 같은 환율로 원화와 달라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대신 서로 계약한 수수료 성격의 금리를 주고 받는다. 수수료 없이 현물 환율과 선물 환율의 차로 가격이 결정되는 외환 스와프와 거래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2008년 10월 29일 한미 정부는 통화스와프 체결 동의... 외화 부족 덜어 금융불안 잠재우고자 하였다.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협정은 '달러화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하는 셈이다.

그만큼 외환보유액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더욱 중요한 대목은 '외환위기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한국 금융시장의 불안 심리를 잠재우는 효과를 가지는 것이다.

통화스와프 체결 발표 후 다음날 주식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는 기록을 세우며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너무 낙관적인 분위기로만 몰아가려고 하는게 아닌지 하는 의심을 한번쯤은 해보며 숨은 의도를 파악하는데 집중해야겠다.
2008/11/04 15:23 2008/11/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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