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세력'에 관한 글 1개

처짐

언제부터인가 어깨가 늘 쳐져 있다.

날씨가 주는 스트레스가 마음을 파김치처럼 만들지는 않았다. 늘 신문기사 몇 페이지를 아무런 거리낌 없이 뒤덮는 어설픈 정부 정책에 신경이 곤두 서 있어서인가보다.

"수도물 민영화"

불도져 MB의 특기가 이제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다.

서비스를 민간에게 위탁한다는 말은 민영화 정책과 다르지 않다. 물을 사먹는 것이 지금은 이상하지 않지만 20년전 시골에서 살 때는 그것은 상상도 못할 이상한 발상이었을 것이다. 이제 값싼 수도물 아껴서 사용해야 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 수도물서비스를 민간에게 맡기는 순간 그동안 배불러 터질 듯한 양으로 온 몸에 퍼 부었던 샤워를 위한 물의 양과 쓸데없이 버려지는 설겆이 할때의 빈물 사용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 수돗물 사용에 대한 비용청구가 만만치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MB독트린의 지속은 4년이상이다.
그동안 대안 세력의 결집이 필요하다.
머리싸매고 지금같은 정부에게는 절대 권력이라는 칼을 또다시 맡기지 말아야 한다.

어설픈 연대는 버려야 한다.

단체 이름이 500여개 리스트업되어 있는 성명서는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지 오래인듯 싶다. 차라리 500명의 개인 참여가 500여개 단체의 리스트업보다 필요한 때다. 명목상의 연대보다는 실질적인 대안세력의 결집이 필요하다.
2008/08/25 10:30 2008/08/25 10:30
글 걸기 주소 : http://jis.pe.kr/road/?/trackback/369

덧글을 달아 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