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교회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었다.?

그동안 학습되어 온 교회의 불가능했던 역사들을 뒤집어 보느라 그랬다. 십자군 전쟁이 일어났을 당시를 그린 다큐멘터리를 보고 나서 또 고민에 빠지고 말았었다. 그러다 순수한 신앙의 처음으로 돌아가자고 내면을 향해 질문한다. 지금도 교회안에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지? 그리고 우리 심장이 예수그리스도의 진정한 제자로 살아가도록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내면의 물음이 흘러나온다. 그런데 교회안에서 흔히 이루어지는 교회설교와 대중기도의 기조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정당한 비판이 은혜속에 묻혀져 속상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교회사진은 이글과 아무 상관이 없음


이명박 대통령이 장로니까 참고 도와야한다.?

한참 혈기가 왕성할 때 청계산에서 목청껏 외치며 이 땅의 구조적 실패와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한 장로가 당선되기를 바라는 분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다른 이유가 아니었다. 기독교인이기때문에 그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든다.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중에 훌륭한 사람들 많이 나온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불교도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난 아직도 기독교의 탈을 쓰고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 2MB보다는 노공이산(노무현 전대통령의 닉네임)을 더 신뢰한다.?

요즘 교회의 장로는 성경에 나오는 장로의 모습이 아니다. 장로는 한 교회에서 가장 존경을 받으면서 각자의 직분에 충실한 역할을 해내는 것이었으며 가시밭길을 가는 모습에서 모든 사람들의 신앙의 본이 되는 사람들을 일컬을 수 있는데 지금의 교회는 그런 사람을 장로로 세우지 않는다. 대다수 교회의 장로는 헌금을 많이 할 수 있는 재정적 능력을 겸비한 사람을 장로로 임명하게 된다. 사실 그래서 장로교회는 여러가지 면에서 목사와 장로의 공생관계가 존재할 수 있을수도 있고 분열이 발생할 수도 있다. 더구나 지금과 같이 돈이면 도덕적이냐와 상관없이 다른 이유들이 묻히는 세상에서는 그 힘이 수평적 관계를 가질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도 있다.?

교회내에서 치리의 영역은 이들(목사,장로)에게 맡겨지겠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서로 공조하는 것이 교회 발전을 위해서 좋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여간 장로이기 때문에 한 배를 탄 것으로 생각한 모양이다. 다수의 정책 실패를 만들어 내고 경제파탄에 내몰리게 하고 있으며 상위 2%를 위해 나머지 국민을 우롱하는 정책으로 일관하는 현 정부와 한나라당을 아직도 지지하고 있다. 이들이 결국 하나님앞에 그리고 역사앞에 큰 죄를 짓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다.?

장로교 [長老敎, presbyterian]?

장로교란 성경에서 성직자 감독자를 장로로 기록을 하였기에 그렇다.?장로교란 개신교 교파의 이름으로 교회의 감독자를 장로로 하였기에 장로교라 합니다.?또한 장로는 직분의 이름이다.?장로교는 죤칼빈의 신학(神學)과 신앙고백을 중심으로 성립한?그리스도교의 개신교 교파다.?

장로란 《신약성서》에 나타나는 감독(bishop)·장로(elder) 등과 같은 의미로,?장로교는 이러한 장로들에 의해 치리(治理)되는 교회를 말한다.?

창시자는 프랑스의 신학자이자 종교개혁가인 칼빈(Jean Calvin)으로, ?그는 16세기 중엽 성경에서 말하는 장로회제도를 확립하였다.?이후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기 시작해 1559년에는 프랑스에서만 2,000여 교회가?장로제도를 채택하였고, 이어 네덜란드·스코틀랜드에서도 많은 장로교회가 생겨났다.?특히 스코틀랜드는 1560년 이후 장로교회를 국교회로 지정해 이후 잉글랜드와?미국으로 전파하는 데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1660년 청교도혁명이 끝나고 왕정 복고가 이루어진 뒤 잉글랜드에서는?세력이 약화되기는 했지만, 세계 장로교의 규범인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과?웨스트민스터요리문답, 헌법·예배지침 등을 청교도혁명 기간에 마련했다는 점에서?장로교 역사상 중요한 시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1706년 필라델피아에서 처음으로 노회가 조직되고,?1789년에는 최초의 장로교 총회가 개최되었다. 그러나 노예문제·신학·전도방법?등의 이견으로 여러 교단이 출현하였는데, 신학·교리 등에는 차이가 없었다.?18세기 이후 미국 장로교회는 아시아·아프리카 등 해외선교에 앞장서?많은 선교사들을 파송함으로써 장로교의 세계화에 이바지하였다.?

한국에서는 19세기 말부터 선교가 이루어지기 시작해,?1882년(고종 19) 《누가복음》《요한복음》이 번역 출간되고,?1907년에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노회가, 1912년에 총회가 창설되었다.?그러나 하나의 행정조직으로 운영되던 한국 장로교회는 광복 이후 신앙과 신학노선 등?여러 갈등 요인으로 인해 분열되기 시작해 2002년 현재 40개가 넘는 교단이 활동하고 있다.

야후 지식 Q&A에서?


좌파세력이 득세하지 않도록 주께서 함께 하여 주소서

기도시간에 한 권사님이 좌파 세력 운운하며 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서 저 세력들의 득세를 주께서 막아달라고 기도하신다. 갑자기 귀가 의심스러워진다. 지금 좌파세력이 누구이고 어떤 사람들이란 말인가? 우리나라가 마음대로 좌파세력이 정치권력을 잡았던 적이 있었던 적은 없다. 계속 꼴통 보수들이 주류를 형성해 왔었다. 아니 적어도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이론을 마음껏 논하고 펼친 덕에 커다한 지지 세력을 얻었던 적도 없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좌파란 누구를 지칭하는 것일까??

생각해보니 좌파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을 말할 것 같다.?

- 목사의 권위에 충성하지 않고 잘못된 설교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
- 대통령이 거짓말하는데도 그 사람이 장로이므로 국정 운영 철학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
- 각종 국가 정책을 막무가내로 밀어 붙히고 있는데 딴지 거는 사람
- 경제에 대한 책임이 국가에 있다고 인터넷에 진실된 정보를 퍼트리는 사람
- 미국만이 우리의 영원한 우방이자 동맹국이니 통일을 위해 북한과 지속적인 대화를 제안하는 사람
- 북한의 버르장 머리를 고치려고 인도적 차원에서 대북지원도 멈추고 있는데 왜 식량 지원을 하지 않느냐고 주장하는 사람
-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처절한 고통속에서 신음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이들을 도우면서 국가에 반기를 들고 있는 사람?등이다.?

아무래도 내가 앉아 있는 자리가 불안하다. 잘못 사실을 전파했다가는 뼈도 못추리고 좌파로 몰릴 것이기 때문이다. 나 좌파요 하고 스스로 외치고 파멸 당할 수도 있다. 난 체게바라 평전을 읽고 있으며 마르크스가 저술한 책도 읽고 있으며 교회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 지지를 하고 있다.?


감히 목사에게 대들다니

한 교회의 목사는 모든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다. 아니 다들 그렇게 생각한다. 미안하지만 이것 또한 틀린 말이다. 교회의 목사는 가르치는 일에 있어서 전문가일뿐이다. 그런데 교회의 당회장은 항상 피라미드 구조의 최 상위층을 차지하고 있다. 어떤 수평적 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평신도로 이루어진 교회가 가끔씩 나타나기도 한다. 공동체 중심의 교회의 모습이 나타나기도 한다. 교회 예배시간의 5할이상은 설교로 채워지기 때문에 그래도 가르치는 역할이 가장 큰 것으로 여겨진다. 그렇지만 행정권과 운영권, 재정권 및 기타 치리의 영역에서 최고 권위를 발휘하는 것 또한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인생에 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사람들의 이기심에 도전하는 설교를 한다면 그나마 주의 종으로써 존경할 만하다. 그런데 그 말씀의 권위를 앞세워 자신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향해 저주를 퍼붓는 설교는 용납받지 못할 일이지만 교회안에서 목사의 권위에 복종해야 하므로 용납되곤 한다.?

교회에 들어가면 평안하고 일주일의 삶을 돌아보며 얼마나 이웃을 위해 살았을까 회개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요즘 교회의 옷을 입고 교회 건물로 향하는 나의 발걸음은 항상 무겁다. 오늘도 양복에 넥타이를 둘러메고 잔차타고 다녀왔다. 내가 입은 겉 옷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곤 한다. 아무것도 없는데 먼가 있는 것처럼 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 한국교회의 한 단면이 이와 같다. 거지 같은 복장을 하고 교회 입구에 들어 설 수는 없다. 너무나 깨끗한 교회 내부에 있는 분들이 지저분한 내 모습을 용납해 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요일마다 고민이 된다. 예수께서는 과연 지금 우리의 내면에 존재하는 누더기같은 모습을 용납하실까??

이래 저래 안티는 힘들다. 소수자로 추락하기 딱 좋은 조건을 갖췄기 때문이다. 대중의 지지도 받지 못할 뿐더러 요즘 시대의 공공의 적으로 간주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좌파 세력(=빨갱이)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회중기도 시간에 들리는 것처럼...


좌익

좌익(左翼) 또는 좌파(左派)는 정치 성향 분포에서 우익의 반대편에 위치한 쪽으로, 사회의 변동을 추구하는 정치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일컫는다. 한편으로는 자유보다는 평등을 중시하는 정치 입장을 말하기도 한다.[1] 비슷한 말로는 진보주의라고 할 수도 있다. 세계적인 기준에서 볼 때에 일반적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와 무정부주의와 여성주의(페미니즘)를 좌익으로 본다.

유래

프랑스 대혁명 당시, 상대적으로 사회변동에 온건한 지롱드당이 의회의 오른쪽 부분에, 급진적인 자코뱅당이 의회의 왼쪽 부분에 위치한 데서 유래한 말이다. '좌익'이란 단어는 역사적으로 볼 때, 고정된 의미를 가진 단어가 아니다. 다시 말해, '좌익'은 뜻이 항상 변화하는 단어라는 것이다. 사회의 변동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좌익으로 불리며, 혹은 그렇게 몰린다. 중세 유럽 봉건시대때에는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려는 상인들이 좌익이었으며, 봉건영주에게 맞서 농노들의 권익을 지키려고 한 사람들이 좌익이었다. 프랑스 대혁명 당시에는 절대군주의 권력에 맞서 프랑스 전체 시민의 권리를 지키려고 한 사람이 좌익이었으며, 이 속에는 지금은 우익으로 분류되는 부르주아지도 포함된다. 21세기 세계에서는 절차적 민주주의가 어느 정도 성취된 상태에서, 노동운동이 좌익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규정과 정의에 따라 평등보다 자유를 중시하는 자본주의 입장을 우익, 평등을 중시하면 좌익으로 보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의 좌파

한국의 좌파는 1910년대말 상하이에서 고려공산당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부터 조선공산당 결성 등으로 활동했다. 1945년 해방 직후 한반도 공산주의 운동은 북한보다 남한에서 활발했으나, 유상 몰수, 유상 분배 성격의 토지개혁으로 일부 소작인이 토지를 소유하는 혜택을 받게 되었고, 남로당 및 조선공산당의 주요 당원이 검거되면서 남한의 좌파는 쇠퇴하였다.[2] 주요 지지 계층과 핵심 활동가의 제거로 쇠퇴하게 된 것이다. 더구나 5·16 군사정변 이후 반공을 국시로 하는 군사 독재정권의 등장으로 남한의 진보적 사회운동은 공산주의나 북한의 지령을 받은 친북 세력으로 매도되거나, 인혁당 사건처럼 국가에 의해 조작된 사건으로 탄압받는 일도 있었다.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조선)에 동조하거나 그 주장과 비슷한 이념을 좌익으로 규정하고,[3] 국가보안법을 통해 이들을 처벌하고 있으며, 좌익이라는 용어보다는 “급진 좌경 세력”이란 용어가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좌익이 반드시 공산주의를 뜻하지 않음에도, “좌익” = “공산주의”로 통용되어, “좌익”이란 용어를 스스로 사용하는 단체는 없다. 대신, 어감상 좀 더 부드러운 “좌파”라는 용어가 “좌익”을 대신하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좌파이념을 '친북한'으로 연결하는 시각이 아직도 대한민국에 많다. 2008년 현재 대표적인 한국의 좌파정당인 민주노동당은 친북 게시물 삭제 거부, 김일성 생가 참배 등 때문에 '친북좌파'로 불리고 있으며, 심지어 기존의 집권 정당과 비슷한 보수주의적 색채의 통합민주당도 북한에 대한 개방적인 정책 때문에 한나라당과 주요 언론으로부터 '친북좌파'로 불리고 있다.
1990년대 들어 소비에트연방해체,옛 동유럽 공산정권들의 붕괴로 공산주의가 붕괴되면서 좌파의 전체적인 세력은 줄어들었으나, 반대로 북한에 동조하지 않는 좌파 운동은 이전보다 더욱 더 활발해졌다. (아래 소개된 '기타 좌파 단체' 참조. 아래 소개된 단체들은 대부분 1990년대 중반 이후 공식적인 활동이 가능해졌다.)

친북 논란
대한민국의 일부 보수주의, 반공주의, 뉴라이트등의 친미 단체 등에서는 북조선에 호의적인 좌파 세력을 친북좌파라는 표현으로 일컫고 있다. 이 명칭은 실제로 좌파 성향인 단체들 뿐만 아니라, 민주노동당, 민주당 등의 정당 단체에도 붙여지고 있다.
어원은 1950년대 한국전쟁을 겪은 군인출신 인사와 반공주의자들 내에서만 사용되던 용어에서 찾을 수 있다.[출처 필요]

친북좌파로 불리는 세력 중에 실제로 북조선에 무비판적이거나,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세력도 일부 있다. 하지만 이 표현은 북조선과 무관한 좌파 단체까지 포괄하거나, 보수 세력에 타협, 협력하지 않는 성향의 사람들을 비하하는 의미로도 쓰인다. 일례로 2008년 대한민국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내용에 대한 반대 시위에서 보수적인 언론단체들은 이 시위가 친북좌파 세력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비슷한 표현으로 주체사상파 또는 주사파가 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좌파 단체
전통적인 정치형태에서 경제관이나 정치적 관점보다는 반미냐 친미냐, 반북이냐 친북이냐를 놓고 임의적으로 분류되어 좌파 라는 대상의 구체적 설정이 어려웠다. 아래는 보편적으로 좌파로 인정되는 단체와 기관을 열거하였다.
정당 :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한국사회당 등이 좌파 정당으로 꼽힌다. 역사적으로는 죽산 조봉암이 당수로 있던 사회민주주의 정당인 진보당을 비롯, 박헌영이 총서기로 있던 조선 공산당이 있다. 넓은 의미에서 보면 해방이후 등장했다가 소멸한 온건 사회민주주의 정당 근로인민당(몽양여운형창당), 사회민주당(여운홍창당),사회당(조소앙 창당) 등도 광의의 의미에서의 좌파 정당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보수주의 우익 단체로부터 한겨레신문, 전대협, 한총련 등이 좌파라 불리고 있지만, 사전적 의미로서 이들을 민족주의 성향의 중도 우파로 분류하기도 한다. 민주당 역시 한국의 우익 단체의 기준으로는 좌파정당로 불리고 있지만, 북한에 대한 평화정책을 내세우고 있다는 점만 빼면 명백한 우파정당인 한나라당의 정책적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노무현 전 대통령 역시 마찬가지이다.(비정규직 문제, 이라크 전쟁 한국군 파병 문제, 한미 FTA 문제, 재벌 문제 등 참조)
지난 2007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이회창은, 이명박과 한나라당 역시 좌파적이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기타 좌파 운동 단체 : 평등사회로 전진하는 활동가연대(줄임말 '전진'. 민중 민주주의 지향으로 진보신당 창당 참여), 노동자의 힘(줄임말 '노힘'. 노동자 현장투쟁 및 계급정당 건설 지향.), 노동해방실천연대(사회주의적인 계급정당 건설운동), 다함께(반전 反자본주의 노동자 운동단체.)
출처 : 위키피디아

2008/11/23 14:56 2008/11/23 14:56
글 걸기 주소 : http://jis.pe.kr/road/?/trackback/424

덧글을 달아 주세요

  1. 서울비 2008/11/23 15:51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너무 힘들어하지는 마세요. 모든 변화가 이런 불편함과 고민에서 시작하는 것 아니겠어요.

    • 길목 2008/11/23 18:56 고유주소 고치기

      힘들다기보다는 포기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예배시간 포기, 예수님닮기가 전혀 실행되지 않는 장소로부터의 이탈 등이죠. ^^;;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웹을 검색하다 보니 아래와 같은 사건들이 있었으며 성명서까지 발표된 것이 있었다. 그리고 잃어버린 10년이 흐른 시점 역사가 거꾸로 흐르기 시작하는 기운이 느껴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이후 정권이 바뀌고 나자마자 군산동고등학교 김형근 교사가 국가보안법으로 인해 구속되는 사건도 발생하였다. 학교 현장에서조차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 안타깝다. 우리는 인내할 수 없는 근성을 갖고 있는가 보다.

토론이 존재하는 이유는 나와 반대 의견을 가진자의 말을 경청하고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설득해 내는 데 있다. 토론을 통해 소통을 이루어 내던 방식에 적응해 왔던 민초들이 그런 방법이 없으니 촛불집회로 자신을 토해내는 것이 아닌가?

여러가지 정황으로 미루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을 마녀사냥, 보안법등으로 자신들이 신봉하는 가치를 정치로 펼쳐낸다 해서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 남는 것은 상처뿐...실용적이지 못한 결과만 남는다.

현 이명박 정부는 실용주의를 표방하고 나섰지만 전혀 실용적이지 않은 행보에 그냥 한숨만 나올뿐이다. 날마다 뉴스헤드라인 보는 것이 두렵다. 희망이 보이지 않기때문이다.

원본위치 - http://hantoma.hani.co.kr/board/ht_media:001022/13346

[성명서] 관촌중학교 통일교육을 왜곡날조하지말라!

퇴직원로교사모임
2007년 01월 06일

순수한 관촌중학교 청소년들의 통일활동과 참교사들의 통일교육을 왜곡날조하지말라!

우리 퇴직 원로교사들은 과거 이승만 독재반공교육과 박정희 군사독재유신교육에 종사한 사람들로서 참담하게 참회하는 심정으로 이 성명서를 낸다.

임실 관촌중학생들이 전북사회운동단체에서 주관한 문화행사에 참여한데 대한 <조선일보>의 보도는 사실을 왜곡하였다.

그 사실의 전말은 관촌중학교 학생들은 전북사회운동단체가 주최하는 회문산 남녘통일애국열사추모제 전야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그 이튿날 새벽 다섯시에 통일교육산행을 한 일을 말한다. 회문산 추모제에 참여한 것이 아니고 문화제에 삼십분동안 참가하여 무대에서 어리고 소박한 중학생들이 청소년답게 통일문예놀이와 재주를 뽐내고 숙소로 돌아와 취침하고 다음날 새벽 다섯시에 회문산 통일교육산행을 하였다.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하는 통일산악회는 공개적이고 정상적인 교육활동이며 중학생들의 회문산 통일문화행사는 이러한 교육행사 중에 작은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명확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조선일보>는 학생들이 매년 빨치산 추모제에 참여했다고 쓰고 있다.

<조선일보>는 어린 학생까지 빨갱이로 몰아가고 통일교사의 참교육을 역사와 현실을 뒤집는 친북좌파이념교육이라고 매도하고 있다. 이러한 색깔공세는 첫 번째 왜곡보도이후 <조선일보>, <문화일보>, <중앙일보>, <세계일보> 사설 등에서 일제히 노무현 대통령의 책임론까지 들먹이면서 양심적인 통일교사를 친북좌파로 낙인찍기에 이르렀다.

한걸음 더 나아가 “대통령은 이런 교사를 파면하지 않느냐”고 은근히 내사를 부추기는가 하면, “대한민국을 안에서 밑에서 뒤집으려는 세력을 키우고 있다”고까지 과장 왜곡의 강도를 점점 높여갔다. 거기다가 결국 이 문제에 대한 한나라당의 논평마저 가세하는 데까지 왔다.

보수수구언론이 일년 반이나 지난 지금에 와서 이것을 문제 삼고 있는 사실은 선거때가 되면 으례껏 등장하기 마련인, 색깔로 덧씌운 붉은 유령이 제철을 만난 것이 그 이유가 아닐까?……

어린 학생들의 순박한 통일의 꿈마저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민족적 양심에서 우러나온 참교사의 통일염원까지 친북좌파분자로 날조하여 그들을 희생양삼아 앞으로 선거판에 흙탕물을 둘러씌우려는 짓이 아닐까. 자뭇 두려운 마음이 든다.

또한 이러한 색깔 속임수를 용이하게 이용하여 민중을 속이고 민심을 혼란시켜 진보개혁평화세력을 분산시키고 약화시키려는 상투적인 흑색선전술책이 아닌지 사뭇 의심스럽기도 하다.

우리는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다. 이승만 반공독재 시대 교육으로 역행할 수 없다. 박정희 반공군사독재 유신교육으로 퇴보할 수 없다. 차떼기, 뇌물, 비리, 성추행, 부패, 타락한 정치판 게임에 계속 놀아날 수 없다.

교사는 교실이나 교무실에서 민주라는 말을 끄집어 낼 수조차 없던 암담하고 폐쇄된 창살없는 감옥 속에 안주하는 교사로 살기를 바라는가. 또 이렇게 굴종하는 교사를 원하는 세력은 과연 누구인가.

술자리에서 민족이니 통일이니 담소하면서 서로 무심히 대화하다가 막걸리 보안법으로 느닷없이 묶여 구속되는 사회가 자유민주주의인가. 또 그런 사회에 살고 싶은가.

전태일 열사가 분신하던 어두운 청계천 시장 길바닥에서 또다시 죽임을 당할 수는 없다.

고향산천의 농토를 버리고 구로동 공장에서 박카스를 마시며 졸음을 쫓던 노동노예 공순이 신세로 되돌아가야 하는가.

나라가 자주권이 없으면 주권이 없는 종속국가로 되고, 자주 없는 사회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보장될 수 없는 것이 역사의 법칙이다.

나라나 사회나 개인이나 자주권이 없으면 자유도 평등도 인권도 누릴 수 없고 민족의 자주통일도 없다.

일제 사대매국친일파가 민족의 자주독립투쟁을 가혹하게 탄압하였듯이, 친미사대수구세력들은 민족의 자주통일을 탄압한다고 말 할 수 없는가. 차라리 그들은 민족의 자주통일을 원하지 않는다고 그래서 교사들의 통일교육도 학생들의 통일활동도 달갑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솔직하지 않을까.

진실로 애국자라면 민족통일을 반대할 리 없고, 진정으로 민주주의자라면 민족의 자주통일을 기피할 수 없으며, 정말로 자유와 평화를 원하는 사람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거부하지 않을 것 아닌가.

우리의 국토는 철조망 장벽을 겹겹이 치고 콘크리트 방벽으로 차단 당해 있다. 전쟁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 반세기가 넘도록 휴전상태로 남북이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삼엄한 대치상태에 놓여있다. 미군의 대북공격 군사훈련은 계속되고 있으며, 일부 한나라당 일각에서 전쟁도 불사한다고 떠들고 있는 정세판국이 아닌가. 언제 또다시 전쟁이 터질지 예측할 수 없는 전쟁위기 속에 살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지금 우리는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해야 한다. 이것이 이 시대 최대의 요구요, 민족의 지상과업이요, 정치사회가 해결해야할 절체절명의 명제로 나서고 있다.

오직 평화수호의 방도는 전쟁을 종식하는 길 뿐이며 나아가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는 평화는 평화적으로 민족의 자주통일을 이룩하는 데서 실현된다.

모든 국내외의 침략과 전쟁세력들을 이 땅에서 몰아내고, 우리 민족끼리 손을 잡고 평화를 수호하여 자주통일된 자유와 평등세상을 구현해야 한다.

우리의 시대는 6.15공동선언의 시대이다. 6.15공동선언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분야에 자주, 평화, 통일의 노정을 제시한 역사적 강령이다. 우리에게 맡겨진 6.15공동선언의 역사적 임무를 실천하여 민족의 자주통일을 반드시 성취해내야 한다.

통일교육실천은 이 시대 교사의 민족적 양심의 발로에서 나온 의무이며 모든 지식기능의 도구교육에 선행하는 기본 교육정신이며, 교육활동이다. 그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교사의 책임과 소명으로 된다.

60년 동안 형제 겨레사이를 철조망으로 첩첩히 막아놓고 있다. 이 철조망과 방벽은 휴전선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머리와 심리속에도 쇠사슬을 거머쥔 유령처럼 떠돌며 우리의 양심을 짓밟고 있다.

이제는 우리 마음속에 어슬렁거리는 냉전시대 반공의 폭력, 붉은 색깔의 유령을 쫓아내야 할 때가 됐다.

과거 공산혁명의 수도 모스크바도 자유롭게 갈 수 있고, 죽의 장막 북경도 마음대로 갈 수 있지 않은가. 빨치산 전적지 회문산에 왜 못 가는가. 또 거기에 묻혀있는 주검들은 독립군을 사살한 일본군도 아니고 양민을 학살한 미군도 아니며 더구나 소련군도 중공군도 아닌 우리 형제들이 아닌가. 왜 그 시대 빨치산이 되어야 했으며, 도대체 빨치산은 어떤 사람이었는가. 희생자들에 양민은 없었는가. 하루바삐 과거사 진상규명이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는 현대사를 새로 정확하게 밝혀서 바르게 인식하여 과거역사를 이해하고 통일의 새 역사를 세워나가야 한다. 비록 한때 사상이 달라 적으로 나뉘어져 싸웠더라도 지금부터 통일의 시대를 준비하는 과거와 화해하는 교육이 요구되고 있다. 노자의 도덕경에도 <적군이든 아군이든 전사자에 대하여 다같이 슬퍼하며 정중히 상례로서 추도해야한다>고 했다. 또 전상자와 전사자에 대한 처리에서 적군과 아군의 구별이 없는 것이 나이팅게일의 국제적십자정신이 아닌가. 북한 외무상 백남순의 사망에 정부는 조의를 표했다고 한다. 인도주의 관점에서나 민족적 관점에서나 50여년이 지난 민족의 참극에 대해 추모하는 것은 문제삼지 않아야 한다. 민족통일은 민족의 대립과 갈등의 화합과 합심이기 때문이다.

유령은 컴컴한 밤에만 제 모습을 나타낸다. 사회를 어둠속에 가두어 두기 위해 보수언론은 사실을 왜곡, 과장, 날조하고 있다. 민중을 속이고 여론을 조작하여 냉전시대의 반공유령을 날조하지 말라. 속임과 거짓은 모든 범죄와 죄악의 근원이다. 설령 회문산 추모제에 참가했다 하더라도 앞으로 통일교육을 통하여 반드시 극복해내야 할 문제에 불과한데, 하물며 추모제에 참여하지 않고 문화제에 참여한 사실을 가지고 어린 학생들을 빨갱이로 몰아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세력을 키우고 있다고 야단법석을 떨고 있다. 확대 과장 왜곡도 유분수지, 정신이상자가 아니고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짓이다.

어린 중학생의 통일교육을 왜곡하고 통일교사를 친북좌파분자로 날조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낡은 상투적 수법이다. 순박한 학생들을 속이고 올바른 교육자를 기만하는 행위는 가장 반교육적이며, 자유를 짓밟는 언론폭력이다. 현실의 왜곡은 과거 역사의 왜곡으로 되어 그것은 다시 미래의 왜곡으로 대물림된다. 우리는 절대로 언론의 과장 왜곡 날조를 허용해서는 안된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나라라고 한다. 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가 헌법상 규정되어 있다.

언론의 횡포로 통일교육의 자유가 억압받아서 안되는 근본 이유가 또한 여기에 있다.

우리 퇴직 원로교사들은 자신들이 행한 과거 이승만 반공독재교육을 참회하며 또 박정희 유신독재교육의 과오와 치욕을 스스로 반성하고 각성하는 절실한 심정에서 관촌중학교 어린 중학생들의 통일교육에 대한 잔인한 왜곡보도를 묵과할 수 없으며 반통일 반교육의 언론폭력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통일시대를 대비하기 위하여 청소년 중학생들의 통일교육은 당연히 보장되어야 한다.

민족의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것은 현 교육자의 의무이다.

교사의 자주통일교육은 그 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 이 시대 교육자에 부과된 신성한 사명이며, 권리이기 때문이다. 관촌중학교 학생들의 통일교육활동과 참교사의 통일교육은 애국의 길이다.

모든 교사들이여

반교육적인 <조선일보> 왜곡보도에 대해 규탄하는 투쟁에 나서자!

왜곡, 날조, 조작을 일삼는 수구언론의 반언론적 행태를 엄중히 성토하는 【작은 성명서운동】에 모두 동참하자!

이의협, 정해숙, 고승중, 김귀식, 윤한탁, 이윤, 이정록

퇴직 원로교사모임 일동
2008/07/27 22:09 2008/07/27 22:09
글 걸기 주소 : http://jis.pe.kr/road/?/trackback/361

덧글을 달아 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