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에 관한 글 1개

개인적으로 리눅스 운영만 10년
리눅스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무엇으로 구성되고 있는지 알고 있다. 그 다양한 배포판중에서 레드헷기반을 무척이나 좋아했으며 우분투계열 또한 사랑한다.

시스템에 대해서 그 구성에 대한 자문만 조금 들어도 이리 천박한 대응을 청와대가 할리는 만무하다.  그런데 노무현 전대통령의 e-지원시스템에 대한 기사를 읽을때마다 뇌없는 익명의 청와대 관계자가 누구인지 궁금하다.

e-지원 서버의 반납이라...

보통 서버는 두가지로 구별이 된다.
하나는 소프트웨어적인 서버 : 아파치 웹서버, Mysql DB서버, Bind 네임서버, Sendmail 메일서버 등...
다른 하나는 그야말로 하드웨어자체 (컴퓨터 본체라고 생각하면 된다.) 소프웨어적인 서버는 이 익명의 관계자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라 치자.

여기서 시스템이 운영되려면 최소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되어야 가능하며 그 핵심인 소프트웨어적인 서버는 하드디스크에 심어지게 된다. 즉, 하드디스크만 있으면 동일한 하드웨어에 얼마든지 이식이 가능한 것이다.

봉하마을은 지난 며칠 전 국가기록원에 하드디스크와 이지원 서버(소프트웨어인 서버라고 생각하면 쉬울 듯)를 반납했다고 한다. 그런데 청와대는 e-지원 서버를 내 놓으라고 난리다. 물리적 하드웨어인 빈껍데기인 서버는 하드디스크가 없으면 그야말로 빈 껍데기에 불과하다. 차량에 비유하면 운전사와 연료가 없는 상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청와대 관계자는 자신의 무식함을 계속 홍보하고 있다. 그것이 자신의 지식인양...

청와대의 익명관계자는 자신의 누추한 모습을 드러내고 공개적으로 일처리하길 바란다. 비겁하게 익명의 누구라고 하지말고...자신들이 운영하는 게시판은 전부 다 실명으로 글을 올리도록 요구하면서 자신은 익명으로 마음껏 지껄여 정보를 살짝 조중동에 흘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화가 치밀어 오른다.

지난날 누리꾼들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요구와 같은 실질적 요구사항에 전혀 반응하지 않던 족속들이 정작 그 자신들은 익명이란 그늘에 숨어 전직 대통령 흠짓내기에 몰두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아이러니다. 정부사이트 웬만하면 실명으로 댓글 달아야 한다. 마음껏 욕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속셈이 더 많았을 것이다. -_-;;

아직도 하늘을 바라보면 한숨만 나온다. 내일은 조금 밝은 태양이 솟아오를까?
2008/07/22 00:01 2008/07/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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