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출처 _ http://2kim.idomin.com/936 (경남도민일보 블로거기자단/ 김주완,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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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기 아시아의 어느 야만국에 "약자는 귀족이 던져주는 떡이나 먹고 순종해야 된다"는 불문헌법이 있었네.

어느날 약자 중에 걸출한 사나이가 나타나 "우리는 모두 동등하다"고 외치자 태풍이 일어났네.

화가 난 귀족들은 말총과 글총을 쏘아대며 사나이를 토끼몰이 하였네. 사나이는 부엉이 절벽에서 "항복하라, 목숨은 살려줄께" 하는 귀족들의 당근을 뿌리치고 몸을 던졌네.

이제 문명세계가 도래하여 살아남은 우리는 세상을 바꿀려다가 산화한 그를 기억해야 될 것이다.

2009. 5. 26. 독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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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브레크트의 "살아남은 자의 슬픔"을 고치면서

물론 나는 알고 있다. 침묵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그 분보다 오래 살아남아 있다는 사실을.

그러나 어제 밤 꿈속에서 그 분이 나타나서 소리쳤다.

"강한 자는 살아 남는다."

그러자 나는 내가 미워졌다. 꿈에서 깬 후 시집을 고쳤다.

"비겁한 자는 살아남는다"고.

2009. 5. 26.

대구에서 이방인 드림.(그 분을 애도하면서)

2009/06/03 07:28 2009/06/0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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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짱께서 살아생전에 즐겨불렀다는 상록수 :: 양희은

노무현 대통령의 육성

상록수

저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 가진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가 끝내 이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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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홈페이지에서...)

5월 29일 금요일....

아침부터 학교를 찾는다.
강남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생들을....청담역에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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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몸집이 커져있는 초등 6학년생들~~어떤 아이는 선생님인줄 알았다.
나보다 키가 더 컸으니...

마음이 착찹하지만 아이들과 이 땅의 통일에 대한 퀴즈를 풀며 바쁜 마음을 재촉한다.
역대 대통령을 이야기 하며 북한에 대한 지식도 통일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서도 질문해 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그냥 질문에 답할 때 주어지는 비타씨 뿐일까?

끝날때 쯤 노무현 대통령의 영결식이 있는 날이니 시간을 내어 묵념이라도 할 것을 권한다.

그리고 시청으로 향한다.

경복궁에서는 아래와 같은 이상한 현상도 일어났다고 한다.
한나라의 현 대통령께서 웃음으로 노무현 전대통령을 환송했다고 하는데...
저 웃음의 의미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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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죽음에 오열로 답하는 전직 김대중 대통령의 눈물이 엿보인다. 갑자기 서글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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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께서 헌화할 때 주변에서 들려오던 시끄러운 소요에 눈을 깔고 살펴보는 MB의 머리속에 들어있는 것은 이다. 다시는 이런 사람이 한 나라의 수장이 되면 안된다.
나의 수치요, 내가 낳은 아이들의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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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앞.

MB께서 만들었다는 서울광장
끝까지 못내주겠다고 했던 이유가 무엇일까?
자기가 만들었으니 아니 이것은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시민들의 것이다.

그런데 왜???

시민들이 추모할 수 없도록 전경차로 차벽을 막아 끝내 분을 이기지 못할지경으로 치닫게 하시는가?

추모제를 지낼 이곳 무대는 정중앙에서 왼쪽으로 비켜나 있다. 노짱께서는 끝까지 현 정권한테서는 사소한 대접 하나 제대로 못 받고 하늘로 떠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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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을 지나 서울역으로 향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운구 행렬을 뒤로 한다.

그리고 생각해본다.

왜 이렇게 울분만 넘치도록 쌓여가는가?
그래도 이제 보내려 한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내 가슴 한켠에 남겨놓은 작은 불씨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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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MB씨께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분향소까지도 깨끗하게
정리하셨다. (2009년 5월 30일 대한문 앞_사진출처_아시아경제)

2012년 얼마 안 남았습니다.
- 19대 국회의원 선거일자: 2012년 4월 9일
- 이명박 퇴임일자: 2012년 12월16일

잊지 말아야 할 그날 입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일: 2009년 5월 23일
-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 2009년 5월 29일
- 노무현 전 대통령 49제 :  2009년 7월 10일

기억해볼만한 작가 : 권정생(작가의 삶),김곰치(발로뛰며 적어낸 작품평가로 참고),황지우(전 한국종합예술학교총장),황석영(최근 변절논란)
2009/05/30 07:50 2009/05/3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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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comsarangnet.tistory.com/203
2008/05/12 03:36 2008/05/12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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