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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멍해졌다.
과거에 이곳에 책을 쓰기 위해 틈틈히 써 놓았던 글이 있었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더 이상 이용할 수 없다는 공지문이다.

어떻게 그 목록과 내용을 다시 백업받을 수 있는 길이 없을까?

연락처를 찾아 보아도 없다.

우리는 네이버와 다음과 같은 서비스들이 망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만의 공간 나만의 컨텐츠 주권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날 갑자기 준비없이 사라져가는 나의 디지털 유산들은 회사가 관리해 주지 않는다.
개인에게는 정말 중요한 역사가 회사의 입장에서는 서비스제공에 대한 무한책임은 없기 때문이다.
평화가꽃피는나무라는 책을 집필하려고 모아두었던 것을 이제 다시 초안부터 잡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독립적인 홈페이지 독립적인 서비스를 갖는 것이 필요한 이유다.

그 전에는 생각지 못했었는데, 이제서야 조금씩 다시 그 필요성을 돌이키고 있다.
2013/08/07 12:15 2013/08/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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